[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왁스가 '청춘식당'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낸다.
오는 1월 2일 UMAX '청춘식당: 그 때 그 메뉴' 제작진이 왁스의 출연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왁스는 리즈 시절 그대로의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왁스의 파격 고백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지상렬과 차오루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왁스는 솔로 데뷔 때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해 하지원으로 오해를 받았던 황당한 사연부터 2집 '머니'(Money) 활동 당시 우리나라 여자가수 중 제일 야한 무대의상을 입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왁스는 "당시 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선 것은 단 두 번 뿐이지만 지금도 노래방 화면에 예약만 하면 나온다"고 민망하면서도 신기해 했다.
이와 함께 '국민 가요'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화장을 고치고'가 뮤지컬로 재탄생한 비화부터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적극적이고 활달한 반전매력 가득한 사생활까지 밝힌다.
'청춘식당'은 오는 1월 2일 수요일 오후 8시 UMAX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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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