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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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더 벙커' 하정우·이선균, 개봉주 무대인사…추위 잊게 만든 팬서비스

기사입력 2018.12.31 15:16 / 기사수정 2018.12.31 15: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가 서울 지역의 관객들과 만나 뜨겁게 소통했다.

'PMC: 더 벙커'의 주역 하정우, 이선균, 그리고 김병우 감독이 지난 주말 서울 지역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하정우는 "2018년의 마지막 영화로 'PMC: 더 벙커'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 2018년도 수고 많으셨다.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선균은 "날씨도 추운데 극장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병우 감독은 "연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연말 영화로 'PMC: 더 벙커'를 선택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무서운 추위를 뚫고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무대인사의 특이할 만한 점은 바로 '내복약' 이벤트였다. 'PMC: 더 벙커' 관람에 도움이 될 만한 영화 굿즈로 구성된 내복약 선물은 배우들이 직접 관객들에게 전달해 선풍적인 호응을 낳았다.

또 두 배우들의 무대인사는 드라마와 영화로 쌓은 두터운 팬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두 배우와 감독은 극장마다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관객들께 악수와 인사, 셀카를 함께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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