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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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개봉 2주차 무대인사 성료…2018 마지막 주말 달궜다

기사입력 2018.12.31 11:05 / 기사수정 2018.12.31 11:0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스윙키즈'(감독 강형철)의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 강형철 감독이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강형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끼와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블록버스터급 수록곡과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만장일치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끌고 있다.

2018년의 마지막 주말인 29일, 30일 진행된 '스윙키즈'의 개봉 2주차 경기 무대인사에는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 강형철 감독이 총출동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입소문 열풍으로 상영관을 가득 메우며 매진 행렬을 이어간 '스윙키즈'는 연말연초 극장가, 전 세대 관객들을 만족시킬 영화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도경수는 “추운 날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 드린다. 영화 보시고 행복한 에너지 많이 얻어가셨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박혜수는 “작년 이맘때쯤 탭댄스에 빠져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그 즐거운 기운이 관객 여러분들에게도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 오정세는 “관객분들에게 가슴 찡하기도 하고 기분 좋아지기도 하는 선물 같은 영화가 되길 바란다. 영화 많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강형철 감독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 영화를 찾아주셔서 감사 드린다, 많은 여운과 이야기 거리 담아 가시길 바라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와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강형철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직접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 것은 물론 사진을 찍고, 악수를 나누는 등 아낌 없는 팬서비스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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