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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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추억' 민진웅, 기차역에서 증발…현빈, 다시 그라나다行

기사입력 2018.12.30 21:2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민진웅이 사라졌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0화에서는 유진우(현빈 분)와 서정훈(민진웅)이게임 속에서 무차별적인 공격을 당했다.

이날 기차에서 미처 내리지 못한 유진우는 출발하는 기차 창문 너머로 아라곤 군사들과 싸우고 있는 서정훈을 보게 됐다. 이에 곧장 회사로 전화를 건 유진우는 "정훈이 좀 찾아달라. 지금 있는 곳 찾아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진우의 직원은 서정훈이 5분 전에 로그아웃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때문에 다음 역에서 내린 유진우는 기차역 직원에게 그라나다역에서 쓰러진 한국인 남성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직원은 "그라나다역에 쓰러진 사람은 없다"라고 말해 유진우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그라나다역으로 가는 기차는 40분 후. 유진우는 플랫폼에 앉아 서정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그의 전화는 연결되지 않아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갔다. 이어 유진우는 "정훈아..."라는 후에 말을 잇지 못한 채 다시 그라나다로 출발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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