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BC 방송연예대상' 이영자 대상 수상, 순간 최고 시청률 2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가 영예의 대상을 받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이 23.3%의 압도적인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14.4%, 18.3%(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영예의 대상 주인공이 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가 감동 어린 수상소감을 말하는 장면은 2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영자는 이날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2001년 이후 17년 만에 여성 대상자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올 한 해 MBC 예능을 총정리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시청률부터 화제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2019년 새로운 MBC 예능의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30일 오후 8시 45분에는 올 한해 MBC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2018 MBC 연기대상'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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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