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신예 원어스(ONEUS)가 마지막 멤버 시온을 공개했다.
원어스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별 인트로 트레일러 영상의 마지막 주자인 시온의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시온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하얀 피부로 화사한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드러냈다. 핑크 슈트를 입은 시온은 청량하고 풋풋한 비주얼이 눈에 띈다. 영상과 함께 앞서 공개된 이도의 랩과 서호의 보컬, 건희의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하나의 멜로디를 완성하며 귀를 사로잡는다.
2000년생인 시온은 원어스의 막내로 팀에서 보컬과 연기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형제그룹 원위(ONEWE)의 멤버 동명과 쌍둥이 형제.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수려한 외모로 원어스 멤버로 공개됨과 동시에 화제를 모으며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로써 원어스는 맏형 RAVN(레이븐)을 필두로 이도, 환웅, 서호, 건희, 시온까지 멤버 전원의 인트로 트레일러 영상을 모두 오픈하고 멤버별 포지션과 비주얼을 공개, 완성도 높은 멤버 구성을 선보였다.
원어스는 2017년 11월부터 시작된 데뷔 프로젝트 ‘데뷔하겠습니다’를 통해 수많은 공연 및 버스킹을 갖고 실전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한 보이그룹으로, 멤버 모두 퍼포먼스, 가창력, 비주얼, 작사, 작곡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춘 실력파로 알려졌다.
한편, 원어스(ONEUS)는 오는 1월 9일 데뷔 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를 발표하고 전격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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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