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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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현미 "가까운 지인들의 죽음, 너무 슬펐다"

기사입력 2018.12.28 19:5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현미가 슬픈 한 해임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KBS 1TV '2018 TV는 사랑을 싣고'는 송년특집으로 꾸며져 앞서 'TV는 사랑을 싣고'를 방문했던 현미의 이야기가 다시 한번 공개됐다.

현미는 "남석훈이라는 동생을 찾는다"며 "'밤안개'를 부르기 전까지 같이 활동했으니까 58년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내가 올해 슬픈 연말을 맞이한다. 1월 갑작스레 친오빠가 돌아가셨다. 또 최희준, 신성일 씨가 돌아가셨다. 가까운 사람들이 떠나니까 너무 슬프더라. 그래서 내가 죽기 전에 살아있다면 (남석훈을) 한 번만 봤으면 좋겠다.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라고 말했다.

현미는 김용만, 윤정수와 함께 남영동과 명동 등 추억의 장소를 둘러본 뒤 남산에서 남석훈을 만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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