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05 11:38 / 기사수정 2009.10.05 11:3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기술 이전 활성화 지원 사업’에 따른 프로젝트 공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문화기술 이전 활성화 지원 사업’은 그동안 한국콘텐츠진흥원을 통해 개발된 문화기술 R&D 결과물이 산업계 직접 활용돼 콘텐츠 업계가 고품질 콘텐츠를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분야로 나눠 실용화 기술 발굴 및 맞춤형 기술 실용화를 수행하는 한편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총 10억 원 내외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업체는 게임 기술 보유 기업과 기술이전 실시계약을 추진, 해당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내외 상용화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다.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2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및 관련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 활용성이 확대되고 문화산업 기술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문화기술이 국가 미래 핵심 기술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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