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JTBC가 연말연시 특집 라인업을 공개했다. 보도, 예능, 스포츠 등 각 부문 별로 특별한 기획이 이어지며 여기에 특선영화까지 더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한끼줍쇼’는 2018년 방송분의 액기스를 모아 ‘2018 한 끼 어워즈’로 꾸며진다. 또 29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은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명장면과 함께 ‘형님학교 종업식’을 갖는다.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미방송분도 최초로 공개된다. ‘방구석 1열’은 28일에 시청자와 함께하는 공개 녹화 특집 2탄을 방송한다. 특별한 사랑을 그린 영화 '이프온리'와 '렛 미 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31일 오후 11시 55분에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는 타종행사를 중계하며, 밤 12시 10분부터 2019년의 시작을 알리는 ‘고전적 하루 갈라콘서트’ 멋진 신세계 편이 방송된다.
1월 2일에는 ‘뉴스룸’ 본 방송 직후부터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2019년 한국 어디로 가나’가 방송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경제 이슈를 중점으로 정부의 일자리 정책 방향, 양극화 해소, 청년 고용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한다. 해당일자에 방송 예정이었던 '차이나는 클라스'는 한 주 휴방한다.
특선영화 라인업도 눈에 띈다. 해가 넘어가는 30일과 31일, 그리고 1월 1일에 세 편의 영화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30일 오후 10시 20분에는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방송된다. 31일 오후 9시 30분에는 장창원 감독 연출, 현빈, 유지태 등이 출연한 ‘꾼’이 TV 최초로 공개된다. 2019년 1월 1일 오후 9시에는 ‘택시운전사’가 방송된다. 12월 30일~1월 1일 방송 예정이었던 ‘요즘애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냉장고를 부탁해’ ‘아이돌룸’ ‘날보러와요’는 한 주 쉬어간다.
이외에도 국내 최고의 음원음반 시상식 ‘골든디스크어워즈’가 1월 5일, 6일 오후 5시에 JTBC, JTBC2, 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본 시상식에 앞서 12월 27일 오후 11시에는 특집 2부 ‘골든디스크의 얼굴들’이 방송된다. 5일 오후 6시에 편성됐던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2’는 한 주 쉬어간다.
JTBC와 JTBC3 FOX Sports가 단독 중계하는 ‘2019 AFC 아시안컵’은 오는 1월 5일 개막한다.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인 필리핀전은 오는 1월 7일 오후 10시 15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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