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땐뽀걸즈' 박세완이 대학교 시험을 봤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최종회에서는 김시은(박세완 분)에게 카드를 주고 간 박미영(김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울산으로 잠시 일하러 가게 된 박미영은 김시은에게 진심을 담은 편지를 남겼다. 박미영은 '너 말처럼 나쁜 엄마 맞다. 실은 네가 엄마를 떠나서 영영 안 돌아올까봐 그게 무서워서 그랬다'라며 이젠 김시은이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했다. 양나영(주해은)과 이예지(신도현), 담임 한동희(장성범)도 격려하는 상황. 결국 김시은은 시험 한 달을 남겨두고 시험을 준비했다.
김시은은 권승찬이 무용을 포기했단 걸 우연히 듣게 됐다. 김시은은 권승찬에게 "네가 시험이라도 볼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쫄보네"라고 말했고, 결국 권승찬은 수업 도중 춤을 추러 뛰쳐나갔다. 권승찬도 실기 시험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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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