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라이브 음원 유튜브 채널서 깜짝 공개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 새 앨범 'DAYBREAK LIVE 2018 'unboxing''이 오피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깜짝 공개된다.

데이브레이크는 2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랜선 뒤풀이 영상을 선보인다.

방송 말미에는 드롭박스 비밀번호를 공개한다. 해당 비밀번호를 통해 11월 말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되었던 연말 콘서트 ‘unboxing'의 라이브 실황 앨범으로 새롭게 편곡된 'SILLY', '에라 모르겠다', 'Turnaround' 등 총 6곡의 라이브음원이 공개될 예정. 또 링크를 통해 크리스마스 인사가 담긴 멤버별 스페셜 영상, 미공개 콘서트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 관계자는 "멤버들과 상의 끝에 연말 콘서트의 마지막 선물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했다. ‘언박싱’이라는 콘셉트답게 연말 콘서트 실황도 언박싱 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전해드리고 싶어 이런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유통사를 통해 릴리즈 하지 않고 팬분들에게만 가장 먼저 들려 들리며 음원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었다. 마지막까지도 그날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우리들의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전했다. 이 음원들은 27일 데이브레이크 유튜브 채널과 YT music으로 릴리즈 되어 모든 사람에게 공개된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29일 2018 송년 재즈페스티벌, 31일 루빅 카운트다운 콘서트 등의 스케줄을 끝으로 남은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내년 초 새로운 앨범으로 찾아올 계획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