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과 박신혜가 재회했다.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7화에서는 정희주(박신혜 분)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날 정희주는 한국으로 돌아와 일산에 거처를 마련했고, 예쁜 이층집을 구매했다. 그런 후 창고를 뜯어 기타 공방을 차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럴때마다 기쁨은 잠시었다. 정희주는 간간이 유진우의 소식을 보게 될 때마다 진심으로 그를 걱정했다.
반면, 정희주가 한국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유진우는 서정훈으로부터 정희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됐고, 뒤늦게서야 그녀가 보내왔던 이메일을 읽게 됐다.
이후 유진우는 엠마의 작업실이라는 이름으로 기타 공방을 열었다는 정희주의 집을 찾아갔다. 그리고 그는 그녀의 집 앞에서 장을 보고 돌아오는 정희주와 마주쳤다. 이어 그는 비를 맞는 정희주를 향해 "오랜만이다. 바로 달려와서 씌워줘야 하는데 이제는 그러지 못해 폼이 안난다"라고 자연스럽게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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