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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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정준호X김병철, 이태란에 책 내지 말라고 압박

기사입력 2018.12.21 23:3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카이캐슬' 정준호, 김병철이 이태란에게 책을 내지 말라고 압박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9회에서는 이수임(이태란 분)의 과거를 안 한서진(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영(김서형)은 이수임이 영재(송건희) 일을 파헤치고 있단 사실에 이수임의 과거 행적을 캐기 시작했다. 이수임이 황치영(최원영)과 재혼했고, 교생실습을 이수하지 못해 졸업하지 못한 걸 알아냈다.

김주영은 한서진에게 이를 알렸고, 한서진은 예서(김혜윤) 전교 회장 당선 축하 파티를 열어 이수임에게 한 방 날리려고 했다. 이어진 축하 파티에서 진진희(오나라)는 이수임이 영재에 대해 소설을 쓴다는 얘기를 꺼냈다. 한서진, 진진희는 물론 차민혁(김병철), 강준상(정준호)까지 난리를 쳤다.

노승혜(윤세아)만이 "애들이 얼마나 힘든지 책을 통해서라도 알려야 하지 않겠냐"라며 이수임의 편을 들었다. 하지만 강준상은 "그 비극을 소재 삼아서 돈벌이를 하겠다고? 막말로 수창이 형이 그 일 생겨서 집, 직장 생겨서 사는 사람이 뻔뻔하기가"라고 막말을 했고, 보다 못한 황치영은 강준상을 따로 불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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