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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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홍보하러?"…'복면가왕' 엑소 수호, 넘치는 후배사랑

기사입력 2018.12.21 15:05 / 기사수정 2018.12.21 15:0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엑소 수호가 넘치는 후배사랑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가왕 독수리 건의 비상을 막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엑소 수호, 빅스 켄과 라비 개그우먼 김지혜가 판정단으로 참여했다. 

이날 수호는 후배사랑 넘치는 선배미 추리를 뽐냈다. 그는 "노래 스타일이 NCT 같다", "체형이 NCT 같다"라며 계속해서 복면 가수들의 정체를 NCT 멤버로 추리해나갔다. 매 대결마다 언급되는 그의 '기승전 NCT 추리'에 라비는 "혹시 NCT 홍보하러 나오신 거냐"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빅스의 켄과 라비는 과거 복면 가수로 출연했던 경험을 살린 추리를 선보였다. 특히 최근 '터트려쓰'로 '복면가왕'에 도전했던 라비는 복면 가수들의 미묘한 떨림까지 캐치해낼 정도로 날카로운 눈썰미를 자랑했다.

이어 이들은 복면 가수와 함께 콜라보를 이뤄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깜짝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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