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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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슬기, 무쌍 자부심→레드벨벳 폭로전…예능 완벽 적응

기사입력 2018.12.21 10:22 / 기사수정 2018.12.21 10:2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예능에 완벽 적응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 4회에서는 애어른 6MC가 만나게 될 '요즘 애들' 2기 후보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1기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역대급 '요즘 애들'이 등장하면서 더 재미있고, 더 궁금한 '요즘 애들'을 선점하기 위한 6MC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첫 고정 예능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슬기가 예능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SM 엔터테인먼트 최초 무쌍(무쌍꺼풀) 여자 아이돌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자랑을 펼친 데 이어, 자칫 예민할 수 있는 레드벨벳 숙소 생활 비화까지 가감 없이 털어놨다.
 
슬기의 최초 무쌍 아이돌 자부심에 김신영은 "최초는 모르겠고, 난 최고령 걸그룹이다"며 평균 나이 39세인 걸그룹 셀럽파이브 리더로서 신경전을 펼쳤다. 

또 슬기는 숙소에서 멤버들 간에 벌어지는 트러블의 종류를 고백했다. 먹고 치우지 않는 멤버, 취침 시간이 다른 멤버들, 화장실 사용을 가지고도 아웅다웅 하던 시절이 있다고 밝혔다. 
 
슬기의 활약은 폭로전에 그치지 않았다. 평소 금손으로 알려져 '강화백'이라는 별명이 있는 만큼 순식간에 MC들의 초상화를 그려내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에 유재석은 "똑같은 펜으로 그렸는데 왜 이렇게 다르냐"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요즘애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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