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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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준PO 1차전 시구, 시타자에 싸이-김장훈 선정

기사입력 2009.09.28 16:22 / 기사수정 2009.09.28 16:2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두산 베어스는 29일(화) 잠실에서 펼쳐지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두산 골수 열혈팬이자 야구광으로 잘 알려진 가수 싸이와 김장훈을 초청, 시구와 시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이날 최근 군복무를 마치고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가수 '싸이'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실시한다.

또한, 이날 싸이와 호흡을 맞출 시타자로 가수 ‘김장훈’이 타석에 들어서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함께 기원할 예정이다.

이날 시구와 시타를 맡은 싸이와 김장훈은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는 팬으로서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받아 매우 기쁘다"며, "평소 흔히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시구, 시타가 아닌 두산 베어스의 우승을 기원하는 색깔 있는 퍼포먼스를 펼쳐보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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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싸이, 김장훈 (C)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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