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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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컬투쇼' 러블리즈X알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귀호강' 라이브

기사입력 2018.12.20 15:53 / 기사수정 2018.12.20 15:5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러블리즈와 알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신곡을 소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러블리즈와 알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러블리즈는 신곡 '찾아가세요'에 대해 "러블리즈만의 아련함을 극대화 시킨 노래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마음을 찾아갔으면 하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김태균이 신곡 포인트 안무가 무엇인지 묻자 수정은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안무가 핵심이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시범을 보였다.

알리 역시 신곡 '너였나봐'에 대해 "이번 곡은 자작곡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외로워서 남사친과 사귀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가 있지 않나. 그런 마음을 담아 고백할 수 있는 곡이다"며 "주변 사람들을 보고 쓴 곡이다"고 전했다.

매번 애절한 발라드를 선보였던 알리는 "이번 신곡은 느낌이 많이 다르다. 매번 콘서트를 하면 마지막 곡이 '지우개', '365일'이었다"며 "활기차고 신나게 공연을 마무리 하고 싶었다. 그래서 앞으로도 연말에 밝은 느낌의 곡을 발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러블리즈와 알리는 신곡 라이브 무대와 함께 '365일', '종소리'를 부르며 청취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알리는 이날 연말 콘서트 소식을 전했는데 "25일 수원 콘서트는 매진됐다"며 "공연 때 25곡은 부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공연 제목이 '디바'다. 보컬리스트다운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연말계획에 대해 러블리즈는 "아직 스케줄이 잡혀있지 않아 아마 각자 집에서 보낼 거 같다"고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받고 싶은 선물을 얘기해보라"고 했고, 러블리즈는 "드럼 세탁기가 필요하다. 대표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컬투쇼' 화면 캡처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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