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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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라디오' 김이나 "술버릇? 신나면 구토할 정도로 마신다"

기사입력 2018.12.19 17:27 / 기사수정 2018.12.19 17:29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에는 김이나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술에 취해 겪은 난감한 에피소드에 대해 전했다. 이에 김진수는 "전에 술에 취해 일어나지 못해서 대리기사 아저씨가 아파트 방송으로 '김진수 씨가 술에 취했다'고 외쳤다"며 "아내가 '야' 한마디 하자 벌떡 일어났다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이나는 "어릴 때는 술을 많이 마셨지만 지금은 거의 하지 않는다"며 "신이 나면 막 마신다. 구토까지 할 정도로 마시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진수가 "김이나 씨는 술을 안 마셔도 분위기를 잘 맞춘다"고 하자 김이나는 "저는 늘 하이 상태라 가만히 있어도 술에 취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미스터 라디오'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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