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이 김유정에게 선물로 속마음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8회에서 선결(윤균상 분)은 오솔(김유정)에게 선물상자를 전했다. 선물상자 속에 곱게 자리한 것은 하얀 운동화 한 켤레였다.
선결은 갑작스러운 선물에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는 오솔에게 "신어봐요. 발 되게 아파 보이던데... 내가 너무 정신이 없었네"라고 말했다. 오솔은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직접 신발을 신어보고 "예쁘다"며 감탄섞인 혼잣말을 내뱉었다.
이후 차 안에서 잠든 서로를 바라는 오솔과 선결의 눈빛과 함께, 이들 사이에 묘한 설렘이 감돌았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