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27 00:45 / 기사수정 2009.09.27 00:45
[엑스포츠뉴스=광양, 지병선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성남 일화를 2-0으로 꺾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전남은 26일 광양 전용구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25라운드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경기장을 가득메운 팬들의 응원함성과 더불어 슈바의 2골에 힘입어 6강 플레이오프에 청신호를 밝혔다.
전남은 전반 16분 웨슬리가 문전 앞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어 슈바가 오른발로 성공시켜 1-0으로 앞선 후 전반 29분 슈바가 쐐기골을 넣었다.
이 후 전남은 중앙 수비수인 곽태휘를 중심으로 성남의 파상공격을 막아내면서 승리를 지켜내면서 대 성남전 7경기(2무 5패) 연속 무승 징크스를 깸과 동시에 4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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