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박규리가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박규리는 오는 29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Gyuri's winter magic, Lastday party’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2016년 솔로로 전향한 박규리는 매년 일본에서 연말 단독 팬미팅을 진행하며 팬들과 만나왔다. 올해 5월에는 국내에서도 단독 팬미팅 ‘Gyuri’s B-DAY’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한일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도 ‘Gyuri's winter magic, Lastday party’를 준비한 박규리는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이벤트들을 계획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에서 박규리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별히 이번 팬미팅에서 박규리는 일본 싱글 신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1995년 아역배우로 연예계 데뷔한 박규리는 이후 걸그룹 카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일 양국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6년 배우로 전향한 이후 박규리는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특별출연, 가슴 절절한 눈물연기를 펼치며 안방극장에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드라마와 영화 뿐 아니라 예능에서의 활약 또한 활발하다. ‘뷰티, 촌에 가다’ ‘여우들의 은밀한 수다’ 등의 프로그램에 이어 박규리는 현재 ‘왓 위민 원트’의 MC로 발탁돼 진행실력을 뽐내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에 초청받으며 다방면으로 끼를 발산하고 있는 박규리는 지난 10월에는 영화 ‘각자의 미식’의 주연배우로 ‘교토 국제 영화제 2018’에 공식초청 되면서 인기와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기도 하다.
박규리는 일본 팬미팅에 앞서 오는 23일 국내에서 첫 단독 V라이브 ‘미리 X-mas party’로 국내외 팬들과 만나며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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