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겨울을 닮은 스페셜 싱글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유승우의 스페셜 앨범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게재하며 신곡 소식을 전했다.
이번 커밍순 이미지에서는 다채로운 파스텔 컬러의 동그란 원 그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포근한 질감의 크레파스로 칠해져 자연스러움을 풍기는 그림은 "꿈"의 일부처럼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함께 쓰인 텍스트 "꿈"과 "COMING SOON 2018.12.19"는 신곡에 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싱글 발표에 앞서 유승우는 SNS 채널을 통해 특별한 뮤직비디오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에서는 '겨울'과 '눈'의 독특한 감성이 담긴 팬들의 참여작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유승우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앨범, OST,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음악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담백하고 감미로운 목소리 위에 덧입힌 솔직하고 여운 짙은 그의 싱글 '천천히'와 '그대로'는 팬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물들였고, '예뻐서', '너만이', '선' 등 수많은 히트곡은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 발표한 드라마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OST 'I LUV U LUV'을 비롯해 '구르미 그린 달빛', '또 오해영' 등 유명 드라마 OST 작업과 윤하, B1A4 산들과의 여러 콜라보 곡 발표 등은 그만의 감성을 마음껏 뽐내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유승우의 스페셜 싱글 '꿈'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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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