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2' 유인나X양세형, 6시 맞선男에 "배려심 느껴져"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다방2' 유인나와 양세형이 6시 맞선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에서는 세 번째 맞선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6시 맞선 남녀가 등장했다. 수의사와 건설 회사원의 만남이었다. 남자와 여자는 뱅쇼를 주문했다. 유인나는 양세형에게 "남자분이 뱅쇼를 원래 시키려고 했던 걸까. 아니면 여성분이 시키는 거 똑같이 시킨 걸까"라고 궁금해했다. 양세형은 "저도 잠깐 생각해봤는데, 똑같이 시킨 것 같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유인나는 남자에 대해 "예의 바르고 배려심 있다"라고 밝혔다. 양세형은 차분한 모습에 "겨울밤에 조용히 내리는 눈 같다"라고 공감했다.

이후 남자와 여자는 서로의 취미에 대해 공유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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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