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25 18:45 / 기사수정 2009.09.25 18:45
공식대회명은 '2009~2010 KCC 프로농구'로 확정되었으며 타이틀스폰서 후원금은 지난 시즌 타이틀스폰서사의 지급 금액(18억원)에서 17% 인상된 21억원이다.
KCC는 지난 2005~2006시즌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바 있으며 그간 13시즌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는 FILA, 현대전자, 삼성전자, KCC, 현대모비스, SK텔레콤, 동부화재가 참여해 왔다.
'2009~2010 KCC 프로농구'는 오는 10월 15일(목)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전주 KCC 이지스와 원주 동부 프로미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KCC 정몽익 사장은 "어려운 사회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시즌 타이틀스폰서를 맡게된 것은 KBL과 KCC가 함께 성장 발전해나가기 위해서이다. KCC는 이번 시즌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사로서 2009~2010 KCC 프로농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KBL 리그에 참여하는 온 가족이 하나되어 프로농구가 높은 수준의 경기력, 재미있는 경기, 감동적인 스토리를 배출하여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타이틀스폰서 참여 배경을 밝혔다.
KBL 전육 총재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 KCC가 프로농구를 후원하게 된 만큼 KBL은 겨울철 대표 스포츠로서 프로농구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여 KCC의 후원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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