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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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추억' 박신혜, 현빈에 계약 해지 요구 "나 돈 필요없어"

기사입력 2018.12.16 21:3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가 현빈에게 집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6화에서는 유진우(현빈 분)가 병원을 나와 보니따호스텔을 찾았다.

이날 유진우는 보니따 호스텔을 찾아가 정희주(박신혜)를 불러냈다. 그런 후 그는 정희주에게 자신의 방에 있는 렌즈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고, 정희주는 유진우가 혼자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려하자 "같이 가겠다"라고 나섰다.

하지만 유진우는 정희주의 말을 거절했다. 이에 정희주는 "사람 말도 어지간히 안 듣는다. 옆에서 보니까 대표님 비서가 제일 불쌍하다. 완전 극한 직업이다. 발이 부러진 환자가 어떻게 운전을 한다고 하느냐. 진정제도 맞았다면서 그러다가 사고 나면 어떡하느냐"라고 소리쳤다.

이어 그녀는 "그걸 보는데 어떻게 괜히 잠을 자느냐. 나 지금 심각하다. 그리고 집 계약 취소해달라. 그 돈 필요 없다. 가져가라 제발. 왜 갑자기 내 인생에 나타나서 사람을 롤러코스터를 태우냐. 딱 하루 좋았다. 뭐 이딴 식으로 사람 괴롭히느냐. 그러니까 사람 부담 지우지 말고 계약 취소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진우는 울먹이듯 소리치는 정희주를 보고는 "같이 가 주면 나야 좋다. 혼자 무서웠다"라며 그녀를 차에 태웠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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