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송지효 팀이 10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깜짝 게스트 별이 분주하게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100명에게 식사를 대접해야 하는 송지효 팀(송지효, 김종국, 양세찬, 별). 김종국과 양세찬은 마을을 돌아다니며 홍보했고, 송지효와 별은 감자옹심이, 부침개, 수육 등을 준비했다.
어르신들의 식사 시간을 고려해 6시 30분까지 음식을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일손이 터무니없이 부족했다. 이에 송지효는 투표권을 한 장 반납하고, 신입 PD를 일꾼으로 제공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더 걸리적거린다며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를 마치고 돌아온 김종국, 양세찬도 요리에 합류했다. 이후 김종국, 양세찬은 모여있는 사람들을 위해 무대를 시작했고, 시간에 맞춰 음식이 나왔다. 13분을 남겨두고 5명이 모자랐다. 다행히 100번째 손님이 등장, 미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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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