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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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다윗의 반란"…'짠내투어' 문세윤 헝가리 투어 설계, 야경이 다했다

기사입력 2018.12.15 23:43 / 기사수정 2018.12.15 23:5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짠내투어' 문세윤이 헝가리의 야경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문세윤이 설계한 야심찬 헝가리 투어가 펼쳐졌다.

문세윤은 헝가리 여행의 1대1 설계 라이벌 '골리앗' 정준영에 맞서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한 다채로운 일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문세윤은 여행을 떠나기 전, 절친 유민상을 만나 헝가리의 "절경, 장관, 신이 주신 선물"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첫째 날 설계를 맡은 문세윤은 여행객들에게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 '바츠'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 발리 투어에서 우승자 정준영이 즐긴 스몰럭셔리인 '비어 바이크'를 모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비어 바이크에 앉아만 있어도 됐던 발리 때와는 달리 멤버들이 직접 페달을 밟아야 돌아가는 형식이었고, 문세윤은 뒤늦게 해당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멤버들 역시 그림 같은 절경의 바츠를 제대로 감상할 틈도 없이 페달을 돌리는 데에만 집중하는 바람에 지쳐갔다. 그런데 이때 멤버들 앞에는 핑크빛 야경이 펼쳐졌다. 해가 지면서 황홀한 전경을 만들어낸 것. 이를 본 멤버들은 힘든 생각은 잠시 잊고, 자연을 만끽했다.

힘겨운 육체 노동을 마친 멤버들은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멤버들은 문세윤이 준비한 저녁식사를 맛있게 즐기며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하니는 아름다운 야경 속 식사를 한 것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내며 "이런 곳에서 밥을 먹게 해준 설계사한테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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