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박명수가 허경환의 재롱에 흡족해했다.
15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문세윤이 설계한 야심찬 헝가리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문세윤은 멤버들을 위해 헝가리에서 즐길 수 있는 '비어바이크'를 예약했다. 하지만 그냥 앉아있어도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페달을 직접 밟아야 굴러가는 방식이었다.
멤버들은 무거운 페달에 금방 지쳐갔고, 분위기가 다운되자 문세윤은 딸의 노래방 마이크를 챙겨온 것을 꺼내들었다. 이어 허경환에게 마이크를 건네며 노래를 요청했다.
허경환은 마이크를 받아 자신의 히트곡인 '있는데'를 열창했다. 허경환의 재치 넘치는 무대매너가 어우러진 공연에 박명수는 잇몸이 보이는 미소를 보이며 만족하는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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