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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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 고백에 첫 키스까지 '본격 로맨스'

기사입력 2018.12.15 06:50 / 기사수정 2018.12.15 02:3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과 전소민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됐다.

14일 방송된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서는 오강순(전소민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유백(김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마돌(이상엽)은 바닷가 앞에서 포옹을 하고 있던 유백과 오강순을 목격했다. 이에 불안을 느껴 프러포즈를 해야겠다고 결심했고, 선을 핑계 삼아 오강순을 데리고 대즉도로 떠났다.

최마돌은 선을 보는 상대방에게 "결혼할 여자가 있다"고 전했다. 이후 오강순에게 마음을 고백하려 했지만, 자신을 친오빠로 생각한다는 오강순의 말에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여즉도로 돌아가려 했으나 바람이 심해 배가 뜨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여즉도에 혼자 남은 유백은 내내 오강순을 생각하며 질투했다. 그러던 중, 오강순이 대즉도에서 하룻밤을 지새우고 온다는 말을 듣고 이장(이한위)을 설득해 배를 타고 대즉도로 향했다. 유백은 가는 중에도 오강순을 떠올리며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다.



최마돌과 오강순은 호텔로 향했고, 오강순 방에 호텔 주인이 찾아와 "누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누군가가 보낸 운전기사였다. 

차를 타고 도착한 곳에는 꽃밭과 함께 유백이 있었다. 오강순은 유백이 준비한 폭죽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백은 그런 오강순을 보며 "난 겨울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에 별을 쏟아지게 할 수 있는 대단한 스타야. 그런 프레임 안에 오강순을 머무르게 해주려고. 축하해 오강순"이라고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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