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14 10:31 / 기사수정 2018.12.14 10:35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조재윤이 도심 속 경찰이 되어 돌아온다.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에 함께 할 두 번째 멤버로 조재윤이 발탁됐다.
'도시경찰'은 '시골경찰'을 잇는 경찰 시리즈 리얼 예능프로그램으로 시골이 아닌 도시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다. 서울의 범죄 현장에 연예인들이 직접 뛰어들어 범죄와의 정면 승부에 나선다. 이들은 힘든 '도시경찰' 생활 속에서 경찰의 삶과 애환을 함께하면서 진짜 경찰로 거듭날 예정이다.
일찍이 조재윤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토크쇼 등에서 예능감을 겸비한 배우임을 보여주었으며 '바다경찰'을 통해서는 명실공인 '예능치트키'임을 확고히 했다. 특히 '바다경찰'에서 그는 임무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경찰 동료, 마을 주민, 프로그램 멤버들과는 넘치는 친화력과 막힘없는 입담으로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책임감과 유쾌함을 모두 지닌 그의 캐릭터는 '도시경찰'에서도 따뜻함과 냉철함을 지닌 경찰로 활약할 것이라 기대된다.
가장 먼저 합류 소식을 알린 장혁과는 작품을 통한 인연과 개인적인 인연이 모두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드라마 '보이스', '기름진 멜로' 등을 통해 이미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 본 경험이 있는 것은 물론 아이를 키우는 아빠라는 공통점으로 장혁과 조재윤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 두 배우가 '도시경찰'을 통해 리얼리티 예능에서는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현실 친구들이 보여줄 끈끈한 동료애와 경찰 도전기에 기대가 더해진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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