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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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파격 하녀 연기…영화 '리지', 긴장 가득 스틸 공개

기사입력 2018.12.12 16:55 / 기사수정 2018.12.12 16:5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영화 '리지'가 긴장감 넘치는 2차 스틸을 공개했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리지'(감독 크레이그 윌리엄 맥닐)는 1800년대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한 작품이다. 엄격한 아버지 아래 외롭게 지내던 리지의 저택의 어느 날 새로운 하녀 브리짓이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은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파격적인 하녀 연기로 화제가 된 '리지'는 제34회 선댄스영화제에서 모두를 매혹시켰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리지와 브리짓을 둘러싼 아찔한 긴장감이 느껴져 영화에서 펼쳐질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저택의 상속녀이지만 어두운 의상과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리지의 모습에는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의 욕망과 이 때문에 고통 받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저택에 새롭게 찾아온 하녀 브리짓은 리지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한편 혼자 있을 때에는 괴롭고 불안한 모습이어서 영화 속에서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리지의 아버지, 어머니, 삼촌 등 가족들은 무언가 비밀이 있는 듯한 은밀한 눈빛을 주고 받아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리지'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씨네라인월드, 팝엔터테인먼트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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