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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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한집 살림' 브라이언, 이계인 우렁각시로 변신

기사입력 2018.12.12 11:08 / 기사수정 2018.12.12 11:1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한집 살림' 브라이언이 이계인 전원주택의 '욕실 우렁각시'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한집 살림' 8회에서는 브라이언이 이계인 집의 세균과 치열한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녹화에서 브라이언은 고된 합가의 피로를 풀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서던 중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게 됐다. 바닥에 잔뜩 피어있는 곰팡이를 목격한 뒤 그 자리에서 망부석처럼 얼어 붙어 버린 것이다.

자신의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현실에 브라이언은 "오 마이 갓"을 연발하더니 "곰팡이 세상이에요!"라며 처절하게 절규했다. 이와 함께 멘붕에 빠진 브라이언이 캐리어에서 몰래 숨겨온 비장의 무기를 꺼냈다. 바로 '세제 7종 세트'인 것이다. 이에 그는 이계인의 꿀잠 타이밍을 이용해 화장실에 거침없이 세제를 뿌리는 등 한밤중 몰래 청소를 시도했다.

그런 가운데 "아무리 닦아도 안 지워져!"라고 울부짖는 브라이언의 곡소리가 울려 퍼졌다. '일일 우렁각시'로 분한 브라이언이 이계인의 집을 환골탈태 시켰는지 여부는 12일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TV CHOSUN ‘'한집 살림'은 연예계 스타들이 부모·형제 및 선후배, 절친 사이의 '두 집 살림'을 청산하고 '한집 살림'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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