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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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타임라인] '모어 댄 블루' 개봉…12월에 찾아온 류이호표 로맨스

기사입력 2018.12.12 17:15 / 기사수정 2018.12.12 17: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모어 댄 블루'(감독 임효겸)가 오늘(12일) 개봉했다. 12월에 찾아온 류이호표 감성 로맨스로 시선을 모은다.

'모어 댄 블루'는 서로에게 유일한 전부이기 때문에 영원한 이별 앞에서도 사랑하기를 멈출 수 없었던 두 남녀의 사랑, 그 이상의 러브 스토리.

첫사랑에 국한돼 있던 기존 작품들과 달리 한층 성숙해져 돌아온 '모어 댄 블루'는 올 한 해에만 무려 5번의 내한으로 남다른 한국과의 인연을 자랑했던 류이호가 작품을 통해 배우 본연의 매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청설'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진의함이 가슴 먹먹한 열연을 함께 펼치면서 짙은 사랑의 여운을 함께 전한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남자 케이로 분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류이호, 사라져가는 사랑을 놓지 않기 위한 절박함을 풍성한 눈물 연기로 보여줄 진의함의 연기가 관전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5천여 관객들과 함께하는 오픈 시네마에 초청되며 국내 팬들에게도 공개됐던 '모어 댄 블루'는 지난 11월 30일 대만 개봉 이후 자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증명했다.

105분. 12세이상관람가.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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