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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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나쁜형사' 이설, 母 죽인 김건우 살려뒀다 '신하균 당황'

기사입력 2018.12.11 07:00 / 기사수정 2018.12.11 01: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설이 어머니를 죽인 김건우를 살려뒀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5, 6회에서는 은선재(이설 분)가 어머니를 죽인 장형민(김건우)을 살려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선재는 우태석(신하균)을 통해 자신이 13년 전 실종된 여고생 배여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선재는 조두진(윤희석)을 만나 배여울에 대해 물었다. 조두진은 엉겁결에 배여울 사건은 전춘만(박호산)이 맡았었다고 얘기했다.

은선재는 전춘만을 찾아갔다. 전춘만은 은선재가 배여울 사건에 대해 묻자 범인은 송만수라고 얘기해줬다. 전춘만에 따르면 배여울은 물론, 배여울 어머니 김란희도 송만수가 죽였다고.

은선재는 송만수가 복역 중인 교도소로 들어갔다. 요리 수업을 받고 있는 송만수에게 독을 먹였다. 송만수를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은선재는 송만수가 누워있는 방에 들어가 자신이 배여울임을 밝혔다. 송만수는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고 억울하다고 주장하며 진범은 장형민(김건우)이라고 했다.

은선재는 코마상태에 빠져 있는 장형민의 병실에서 우태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사기를 든 은선재는 장형민을 바로 죽여 버릴 기세였다. 우태석은 은선재가 장형민을 죽이려고 하자 병원으로 움직였다.

우태석의 우려와 달리 장형민은 죽지 않았다. 오히려 눈을 뜨고 우태석을 쳐다보며 우태석의 이름을 말하고 있었다. 우태석은 예상치 못한 전개에 당황했다. 병실 안에는 은선재가 나가지 않고 우태석과 장형민을 지켜보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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