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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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뽀걸즈' 장동윤 여장했지만…땐뽀반 수상 실패 '박세완 실망'

기사입력 2018.12.10 22:1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땐뽀걸즈' 땐뽀반이 무대에서 망신을 당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5회에서는 박혜진(이주영 분)에게 화를 내는 김시은(박세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혜진 대신 여장을 한 권승찬(장동윤)과 무대에 오른 땐뽀반. 하지만 무대는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았고, 심사위원들은수준미달이라 심사가 불가하다고 적었다. 김시은은 "저희 그냥 그만할게요"라고 했지만, 음악은 다시 시작됐다.

결과 발표가 시작되자 김시은은 발표가 듣지도 않고 나가있겠다고 했다. 다음 날 학교에 나간 김시은은 박혜진에게 "넌 대회 어떻게 됐는지 묻지도 않냐"라고 화를 내며 자리를 바꾸겠다고 했다.

앞서 박혜진은 '네가 믿을진 모르겠지만, 오토바이로 배달 아르바이트하다가 그렇게 된 거다'라는 쪽지를 적어 김시은 책상에 넣었지만, 김시은은 쪽지를 읽지도 않고 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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