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DAY6가 10일 오후 6시 미니 4집 ‘Remember Us : Youth Part 2' 및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를 발매한다.
지난 6월 미니 3집 'Shoot Me : Youth Part 1'를 발매하고 6개월여 만에 컴백하는 DAY6는 새 앨범 'Remember Us : Youth Part 2'로 다시 한 번 '청춘'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신스팝 사운드를 DAY6가 새롭게 재해석한 곡. 20대의 찬란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DAY6 멤버들은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더 풍부해진 감수성을 표현하고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아울러 다섯 멤버들은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를 비롯해 '아픈 길', '두통', '121U', '완전 멋지잖아', '마라톤', 'Beautiful Feeling'까지 전 트랙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앞서 DAY6는 80년대 록스타 비주얼을 연상시키는 아트 포스터, 붉은 조명 아래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실루엣 티저, 멤버들의 와일드한 매력이 돋보이는 개인 및 단체 이미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 8일 공개한 앨범 샘플러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신스팝 느낌으로 스타일링하고 멋스러운 비주얼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특히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의 유려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다채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느낌을 자아내면서 음악팬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지난 6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를 진행 중인 DAY6는 지난달 9일(이하 현지시간) 토론토, 11일 미니애폴리스, 14일 애틀랜타, 16일 필라델피아, 18일 LA, 23일 상파울로, 26일 산티아고까지 총 7개 미주 지역, 또 이달 8일 자카르타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K팝 대표 밴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DAY6는 내년 1월 18일부터 모스크바, 마드리드, 베를린,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까지 유럽 투어에 돌입해 '글로벌 밴드'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DAY6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DAY6 Christmas Special Concert 'The Present''라는 타이틀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연말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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