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신성록, 감옥에 갇힌 최진혁 풀어주었다 '신뢰↑'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황후의 품격' 신성록이 신은경의 명으로 감옥에 갇힌 최진혁을 풀어주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11회에서는 이혁(신성록 분)의 일탈을 함께하는 나왕식(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죽은 소현황후의 생각에 괴로워하던 이혁은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했다. 나왕식은 이혁의 뒤를 따랐고, 이를 안 궁은 발칵 뒤집혔다. 뒤늦게 나온 오써니(장나라)는 "오토바이가 왜요? 면허가 없으세요?"라고 물었고, 민유라(이엘리야)는 "전에 크게 사고가 난 적이 있어서 황실에서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실 경호원들에게 가로막힌 이혁과 나왕식이 들어왔다. 태후(신은경)는 다짜고짜 나왕식의 뺨을 때리며 "감히 경호원 따위가 폐하 옥체를 위험하게 만들어?"라고 화를 냈다. 태후는 나왕식을 당장 궁궐 감옥에 가두라고 명했다.

이혁은 감옥에 갇힌 나왕식을 찾아가 "나 때문에 이런 고초를 겪게 해서 미안하다. 네 덕분에 답답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나왕식을 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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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