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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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황후의 품격' 이엘리야 배신 안 최진혁…시청률 9.3%

기사입력 2018.12.06 07:58 / 기사수정 2018.12.06 08:0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황후의 품격'이 9%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6.1%, 9.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7.6%, 9.3%)과 동일한 자체 최고 기록이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4.6%, 5.5%, KBS '죽어도 좋아'는 2.5%, 2.8%에 그쳤다. tvN '남자친구'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9.3%를 기록했다.

이날 '황후의 품격'에서 나왕식(최진혁 분)은 민유라(이엘리야)의 핸드백을 보고, 어머니가 죽던 날 밤 별장에 있었던 핸드백과 같은 것임을 알았다. 이어 나왕식은 이혁(신성록)에게 자신의 이름으로 팬레터를 보냈다. 나왕식이 죽은 줄 알았던 이혁은 마필주에게 불같이 화를 냈고, 마필주는 반드시 나왕식을 죽이겠다고 밝혔다. 밖에서 이들의 대화를 듣던 나왕식은 엄마의 시신을 처리한 것도 민유라란 걸 알았다.

민유라는 이혁의 취향을 묻는 오써니(장나라)에게 "사적인 취향은 잘 모르지만"이라며 무언가를 알려줬다. 이혁, 소현황후와의 추억이 담긴 꽃, 음악, 음식이었다. 이혁은 화를 냈다. 그 시각 태황태후(박원숙)는 민유라와 이혁의 관계를 알고 분노했다. 나왕식은 이혁과의 검술 대련을 통해 이혁의 눈에 들었다. 이혁은 나왕식에게 개인 트레이너를 제안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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