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0주년 '트와일라잇', '메모리얼 상영회' 개최...초고속 매진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영화 '트와일라잇'이 메모리얼 상영회를 개최한다.

'트와일라잇'이 개봉한 지 정확히 10주년 되는 12월 10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메모리얼 상영회가 초고속으로 매진됐다.

'트와일라잇'은 인간 소녀에게 매혹된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그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 벨라의 판타지 로맨스다.

전세계에서 총 33억 달러를 벌어들인 시리즈로 판타지 영화를 창조함과 동시에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역시 뉴욕타임즈 235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트와일라잇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이번 메모리얼 상영회에서는 한정판 '일러스트 달력'을 증정한다. 달력은 영화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12가지 명장면 일러스트로 제작, 반투명 트레이싱지로 제작됐다. 관람객 전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메모리얼 상영회는 하루가 되기도 전에 매진되며 여전한 '트와일라잇 신드롬' 열풍을 다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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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