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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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뽀걸즈' 박세완, 母 김선영이 대학 진학 반대하자 "내 인생"

기사입력 2018.12.04 22:2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땐뽀걸즈' 박세완이 대학 진학을 반대하는 엄마 김선영에게 맞섰다.

3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3회에서는 엄마를 말리는 김시은(박세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미영(김선영)은 딸 김시은이 집에 들어오자 "서울로 대학 간다고 했다면서. 넌 네 언니 보면 드는 생각이 없냐. 너보다 공부도 훨씬 잘하고, 돈도 많이 써서 대학 보냈는데 저러고 있다"라며 대학 진학을 반대했다.

김시은이 "언닌 언니고"라고 했지만, 박미영은 "그냥 거제에서 취직해라"라고 말했다. 영화감독이 꿈이라는 김시은의 말에 박미영은 방을 뒤집어엎었다. 김시은은 "내 인생에서 좀 꺼져라. 엄마는 엄마고 난 나니까 제발 내 뜻대로 살게 내버려 두라고"라며 소리 질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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