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혜선이 남편 스테판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스테판-김혜선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혜선과 스테판의 결혼 준비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스테판은 김혜선의 사소한 화장 하나하나까지 옆에서 쳐다보며 눈을 뗄 줄 모르며, 그야말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김혜선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김혜선에게 스테판이란 어떤 사람이냐"라는 질문에 잠시 생각을 멈추더니 이내 "집이다. 생각하니 너무 따뜻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스테판은 "혜선이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 없이 자라 힘들었을 것이다. 그걸 생각하면 가슴 아프다. 제 삶 자체가 곧 혜선이기 때문에 저도 한국으로 왔다. 혜선은 제 삶의 모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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