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공효진, 팬들 위한 게릴라 상영회 개최..."같이 보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공효진이 영화 '도어락'의 개봉과 함께 직접 게릴라 상영회를 개최한다.

'도어락'은 열려 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으로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 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감 스릴러다.

경민 역을 분한 공효진이 게릴라 상영회를 직접 개최하며 역대급 홍보 요정의 행보를 이어간다.

4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시간 맞는 사람 선착순으로 내가 개봉기념 영화 쏠게! 나랑 같이 '도어락' 보자. 같이 보면 좀 덜 무서울거야. 인스타 팔로워들만을 위해 준비한 '도어락' 게릴라 시사권!"이라는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이벤트를 알렸다.

상영회는 '도어락'의 개봉을 기념해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동대문 컴포트 1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공효진이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신감으로 상영회 기획부터 초대까지 직접 진행하는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상영회는 영화 관람과 상영 후 공효진과 함께하는 특별한 관객과의 대화 시간까지 준비돼 있어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도어락'은 1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