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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데뷔 17주년 "'오페라의 유령' 커튼콜 박수 평생 못 잊어"

기사입력 2018.12.04 15: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데뷔 17주년을 맞아 소회를 밝혔다.

김소현은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해 올해 17주년을 맞이했다.

김소현은 “2001년 12월 4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첫 무대로 데뷔해 올해 17주년을 맞이했다. 데뷔 무대 당시 커튼콜의 박수 소리를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그 날의 감동은 나의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해줬다. 지금까지도 공연할 때 커튼콜은 내게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소현은 2001년 초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주역 크리스틴 역으로 캐스팅됐다. 한국 최초의 크리스틴으로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명성황후’, ‘위키드’, ‘마리 앙투아네트’ 등에서 주역을 맡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뮤지컬 ‘엘리자벳’에서는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을 맡았다. 5년 만에 엘리자벳을 연기하며 매혹적인 황후를 그려내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2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쇼온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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