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정동하가 전국 투어 콘서트 'CROSSROAD' in 부산을 개최한다.
정동하는 내년 1월 5일 전국투어 콘서트의 마지막 지역인 부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4일 오후 8시에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데뷔 후 첫 정규앨범 'CROSSROAD' 발매 이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정동하는 전국투어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정동하는 지난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정동하 전국 투어 콘서트 'CROSSROAD' in Seoul'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 투어 콘서트의 첫 번째 지역으로 기대를 모았던 서울 콘서트에서는 정동하의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매력으로 가득 채워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지난 3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콘서트 합주 현장 사진과 모모랜드 '뿜뿜'의 합주 영상을 공개하며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오늘 4일 티켓 오픈을 알린 부산 콘서트는 2019년 1월 5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동하는 오는 7일 전주를 비롯해 15일 대구, 22일 대전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항상 찾아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할 방법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콘서트를 통해 직접 찾아뵙게 되어 더욱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남은 전국 투어와 새롭게 추가된 부산 콘서트를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 라이브 가수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수식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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