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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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아낙네’ 9일째 음원차트 6곳 1위… MV 2천만뷰 눈앞

기사입력 2018.12.04 08: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송민호가 9일째 음원차트 1위를 지켰다.

4일 오전 8시 기준 송민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XX' 타이틀곡 '아낙네'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 엠넷, 벅스, 몽키3 등 주요 실시간 차트 6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송민호는 ‘아낙네’로 지난달 26일 발매 당일부터 9일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데뷔 5년 만에 발표한 송민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XX’는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아낙네’도 9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달렸다.

타이틀곡 ‘아낙네’는 1970년 국민가요였던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했다. 힙합과 트로트 장르의 조합이 눈에 띈다. 

‘아낙네’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에서 1천700만뷰를 돌파했다. 서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아낙네' 뮤직비디오는 왕으로 분한 송민호가 그리운 존재를 염원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송민호의 ‘아낙네’ 안무는 위너의 ‘EVERYDAY’에 참여했던 세계적인 안무가 킨자스가 연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렌디한 감각을 장착한 세계적 안무가와 간결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표현력을 가진 송민호가 만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YG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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