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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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요"…'어느 별에서 왔니' 권혁수, 미녀 크리에이터와 핑크빛 기류

기사입력 2018.12.03 11:58 / 기사수정 2018.12.03 11:5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권혁수가 먹방 크리에이터 우앙의 기습 고백에 얼굴을 붉혔다.

3일 방송되는 MBN '어느 별에서 왔니?'에선 악기가 아닌 것들을 통해 음악을 만드는 음악 크리에이터 넵킨스와 키 156cm, 몸무게 44kg의 대식가 먹방 크리에이터 우앙이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우앙은 권혁수와 함께 서울 광장시장 먹방 투어에 나섰다. 권혁수는 "맘 편히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합방에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 2시간 안에 광장시장에서 50만 원어치 먹방은 식은죽 먹기"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먹방에서 이들은 호박죽을 시작으로 분식, 닭발, 빈대떡, 육회 등 프로 먹방러의 모습을 드러냈다. 권혁수의 먹방을 지켜보던 우앙은 권혁수에게 "좋아해요"라며 "음식을 맛있게 많이 먹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거기에 연예인 분과 이런 순간을 함께 한다는 것이 너무 좋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권혁수는 "혹시 남자친구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던져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는 후문.

'어느 별에서 왔니?'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 과정과 일상 생활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터와 연예인 게스트의 합동 방송을 통해 특별한 콘텐츠 제작도 진행한다.

'어느 별에서 왔니?'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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