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화정, 대만 지상파 예능 출연...유창한 중국어+매끄러운 진행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추화정이 정식 솔로 데뷔에 앞서 대만 지상파 예능에 출연했다.

추화정은 최근 대만 민영 지상파 CTV 예능프로그램 'The Hunger Game(饥饿游戏, 더 헝거 게임)' 부산 편에 출연했다.

'The Hunger Game'은 각 지역을 방문해 팀을 구성하여 흥미로운 게임들을 통해 특산물과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만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추화정은 일본 그룹 허니팝콘의 멤버 미카미 유아와 대만 배우 크리스 케이, 대만 예능 '아애우상(我愛偶像, Idols of Asia)'의 MC 애플 등과 함께 출연, 한국 아티스트 대표로서 부산 BIFF 거리를 소개하고, 부산의 유명 먹거리들을 찾는 미션을 위한 진행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의욕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한 것은 물론, 자기 소개부터 게임 진행까지 유창한 중국어 실력과 유연한 말솜씨로 게스트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추화정은 각종 공연, OST 참여 등 활발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행보를 펼치며 솔로 데뷔 전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he Hunger Game'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