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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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성 다분"…'연애의 참견2' 주우재, 사연 연기하다 포기한 사연

기사입력 2018.12.03 09:44 / 기사수정 2018.12.03 09:4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주우재가 사연 속 남자를 연기하다 포기했다.

4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16회에는 주우재가 2주 만에 컴백한다.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돌아온 주우재를 향해 얄미운 환영을 했다. 김숙은 "2주 동안 빠지면서 불안했어요?"물었고, 주우재는 "했어요"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이어 주우재는 휴대폰에 예민한 남자친구 사연을 읽으며 물오른 연기력도 보여줬다. 휴대폰에 집착하는 여자친구에게 화난 모습과 잘못이 있음에도 당당하게 나오는 얄미운 모습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하지만 사연 속 남자친구에 이입해 대사를 읽던 주우재가 연기를 포기했다. 그는 "목적성이 다분하다"라며 남자친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단호한 발언을 한다. 주우재의 연기를 중단하게 만든 사연은 4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연애의 참견 시즌 2' 16회에서는 남자친구 휴대폰에 집착하는 여자와 모든 사람의 시선을 받는 여신과 연애 중인 남자의 고민을 소개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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