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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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치유기' 연정훈, 소유진 일 막으려는 정애리에 "우리가 부탁"

기사입력 2018.12.02 22:1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사랑 치유기' 정애리가 소유진을 밀어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31회에서는 임치우(소유진 분)를 두둔하는 최진유(연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사에선 임치우의 작품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고, 최진유는 최이유(강다현)가 가져온 그림이 임치우의 작품이란 걸 알았다. 최진유는 임치우에게 '작가님'이라며 문자를 보냈고, 임치우는 작가란 말에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를 안 허송주(정애리)는 회의 중인 최이유, 임치우 앞에 나타나 훼방을 놓았다. 허송주는 임치우에게 "한 입 가지고 두말하는 사람이냐. 당장 이 일에서 손 떼라"라고 화를 냈고, 그때 최진유가 나타났다.

최진유는 "무슨 말씀이냐. 여기 왜 오신 거냐"라고 밝혔다. 허송주가 "네가 나설 일 아니다"라고 했지만, 최진유는 "회사 일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임치우가 자리를 피하려고 하자 최진유는 "아뇨. 임치우 씨 저랑 할 말 남았다. 치우 씨가 필요해서 부탁드린 거다. 이 일 진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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