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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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주말사용설명서' 김동현 "아내와 10년 연애, 헤어지고 만나고 반복"

기사입력 2018.12.03 07:20 / 기사수정 2018.12.02 19:4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주말사용설명서' 격투기선수 김동현이 10년 연애 후 결혼한 아내와의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놀라운 토요일'의  키, 김동현, 한해가 출연해 함께 '갓쑥 MT' 여행을 떠났다. 

이날 키, 김동현, 한해는 '주말사용설명서' 멤버들의 요청에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그 과정에서 김동현은 10년 연애 후 현재 아내와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음을 전했다. 김동현은 "만나는 10년동안 왔다갔다 했다"고 말했다.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했다는 의미의 '왔다갔다'였지만, '주말사용설명서' 멤버들은 "바람을 피운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김동현은 손사레를 쳤다. 그러면서도 김동현은 "헤어졌을 때는 자유롭게 (다른 사람을) 만나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이에 라미란은 "구관이 명관이었던 것이냐"고 되물었고, 김동현도 이에 동의했다. 이런 이들의 대화를 옆에서 지켜보던 한해와 키는 "여기 왜 이렇게 세냐"고 깜짝 놀랐고, '주말사용설명서' 멤버들은 한해와 키의 반응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거침없는 대화를 이어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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